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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국 목사

청년 시절 사회학과 인문학을 공부하며 기독교 신앙에 관한 숱한 질문들과 씨름했다. 피할 수 없던 삶의 아픔과 슬픔을 통과하며 신학을 공부했고 진실한 답을 찾게 되었다.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와 지역 교회 목사를 지냈고,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신약학(Ph.D.)을 공부하며 초대 교회의 본질을 현대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신학적 토대를 바로 세웠다. 귀국하여 삶의 의미를 진실하게 ‘찾는이’들을 돕기 위해 2001년에 도심 공동체인 나들목교회를 개척했다. 깨어진 세상 속에 있는 찾는이들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약 20년 동안 진실한 공동체를 세우는 데 전심을 다했다. 2019년에 나들목교회를 다섯 교회로 분교했고, 나들목네트워크를 세워 도왔다. 2012년에 시작한 하나복DNA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한국 교회가 갱신되고 개척될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히즈 테이블’histable.kr을 열어 삶의 의미와 진리에 관해 묻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년에는 ein(ecclesia incubating and networking) 사역을 시작하여 미소속신자(가나안성도)를 돕고 비제도권 에클레시아들을 세우고 연결하여 한국 교회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풍성한 삶의 첫걸음》《풍성한 삶의 기초》(비아토르), 《교회에서 사라진 질문을 찾아요》(이미아직),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성서유니온),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생명의말씀사), 《청년아 때가 찼다》(죠이선교회) 등이 있다.

김형국 목사 홈페이지 hyoung.org

조샘 선교사

삶으로서의 선교(Life As Mission)를 교회와 나누고 시장 경제 속의 제자들을 세우는 사역을 하고 있다. 대학 시절 IVF와 복음주의를 통해 복음의 총체성에 대한 영향을 깊이 받았다.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10년 동안 교수로 일했고, 북한 평양과기대 설립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7년을 일했다. Business As Mission 컨설팅과 교육을 하는 국제 펀딩 기구인 SME와 일했고, Center for BAM, IBA, LAMS 등을 세웠고 함께 일했다. 국제 BAM 글로벌에서는 한국 앰배서더를 맡고 있다. 또한 국제선교단체인 인터서브 소속 선교사로서 인터서브 코리아의 대표로도 8년 동안 일했다. 현재는 시장 경제 속에서 복음의 증거자를 세우는 BAM 운동과 삶으로의 선교를 교회와 나누는 Life As Mission 운동을 하고 있다. 미래의 선교가 보통 크리스천들과 지역 교회 중심으로 진행될 것을 전망하며 이를 나누는 일을 글과 강연과 교육을 통해 하고 있다. University of Oregon에서 경영학 조직 이론으로 박사를 했고, University of Toronto Wycliffe College에서 신학(M.Div.)을 공부했다. 미국 윌리엄캐리 대학과 미드웨스턴 신학교, 풀러 신학교에서 겸임 교수로 일했다.

최규진 목사

한국에서 태어나 중학생 시절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목회적 삶을 사는 것을 향한 부르심과 개인적 기쁨을 확인하고, 현재는 목사라는 역할을 통해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을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철학을 전공한 후, 캐나다 Regent College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미국 Western Seminary에서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적 교회론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선교학 박사(D.Miss.)를 마쳤다. 그외 영국(London School of Theology)과 미국(Boston College, Anabaptist Mennonite Biblical Seminary)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캐나다 Vancouver Institute for Evangelical Worldview와 Regent College 등에서 강의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살며, 한인, 히스패닉, 백인, 인도인, 중국인, 일본인 등으로 구성된 빌리지교회(다문화 공동체)의 책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빌리지교회 홈페이지 https://www.villagebeavert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