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아인에 참여하기 원하시면 사역자에게 문의를 주시거나

아래 신청 아이콘을 클릭하여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10-9080-9131(김진경 목사)


아인은 교회가 아닙니다. 진실한 공동체인 에클레시아를 만들어 내는 사역 단체입니다. 기존에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 중 에클레시아에 들어갈 결단이 있으신 분들은 아인 사역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교회를 옮길 마음으로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한 해 중 5개월을 함께 예배하고, 1개월을 쉽니다. 2월과 8월에 아인에 연결되어 있는 에클레시아들을 탐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인을 통해 에클레시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사역을 합니다. '인큐베이팅'과 '네트워킹'입니다. 미소속신자들이 에클레시아에 소속할 수 있도록 돕고, 약한 공동체들이 온전한 에클레시아가 되어 가도록 지원하는 일이 인큐베이팅입니다. 개인과 작은 그룹들이 단단하고 힘 있는 에클레시아가 되어 아인 네트워크 안에서 서로 연대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받는 '네트워킹'을 만들어 내는 일도 아인이 하는 사역입니다.

오늘날 한국의 제도권 교회로부터 이탈한 가나안 성도들이 있습니다. 아인은 그들을 미소속신자라고 부릅니다. 미소속신자의 수는 지속하여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제도권 교회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제도권 교회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한 곳곳에 목회자가 겸직을 하고 있는 소형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자는 없지만 성도들이 모여 이루고 있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제도권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에클레시아를 이루어 진실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일을 돕기 위해 아인 사역이 존재합니다.

아인 예배는 '기독교 신앙에 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이들', '여러 사정으로 인해 교회를 떠난 이들', '교회 공동체를 세워 가려는 개인과 그룹'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 기존에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 중 에클레시아에 들어갈 결단이 있으신 분들은 아인 사역에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단 교회를 옮길 마음으로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에클레시아는 교회를 뜻하는 헬라어 단어입니다. 굳이 이 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예수께서 초기에 교회를 만들었을 당시, 교회는 제도나 조직으로 구성되지 않고 공동체로서 존재했습니다. 초대 교회가 보여 주었던 진실한 공동체를 현대 사회에서도 세워 보자는 취지에서 에클레시아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본질적으로 에클레시아와 교회는 같습니다. 개신교는 종교개혁 이후, 500년의 역사 동안 제도적인 교회를 계속 발전시켜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제도권 교회는 여전히 유효하고 앞으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도권 교회를 넘어서는 비제도권 교회가 필요한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제도권 교회가 목회자와 예배당 중심의 교회를 가리킨다면, 에클레시아는 비제도권 교회로서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삶터에 세워지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개인이라면 주일 예배에 참여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에클레시아에 소속될 수 있습니다. 그룹이라면 함께 오셔서 예배에 참여하며 인큐베이팅이 되어서 건강하고 단단한 에클레시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혹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은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지방이나 외국에 계신 분들은 온라인을 통해 섬기려고 합니다. 위의 안내 전화번호나 메일(eccin.official@gmail.com)로 연락 주세요.